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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박정화, "저마다 가진 ‘사랑’의 기억에 잘 공감했기를 바란다" 마지막 방송 앞두고 종영 소감 전해‘남과여’ 박정화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연출 이유연, 박상민/기획 채널A/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에서 성옥(이설 분)의 절친이자 스포츠 의류모델 ‘류은정’ 역으로 활약을 펼쳤던 배우 박정화가 오늘(15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감사함과 아쉬운 마음을 담은 굿바이 인사를 남겼다. 박정화는 “함께했던 감독님, 작가님, 배우 분들을 비롯해 그동안 드라마 ‘남과여’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저희 작품이 시청자 분들께서 저마다 가지고 계신 ‘사랑’의 기억에 잘 공감했기를 감히 마음으로 바라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배우로서 청춘 로맨스 장르의 작품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남과여’를 만나 참 행복했다. 늘 당당한 은정이 덕분에 자신감이 늘었고, 은정과 성옥의 관계를 보며 우정이 참 귀하고 예쁜 가치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또 사랑의 아픔도 잘 극복해내는 은정이를 통해 대리 자부심을 한껏 느끼기도 했다”며 캐릭터와 함께 성장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소소한 바람이 있다면 다음에 만나게 될 로맨스 작품에서는 외롭지 않고, 사랑을 이루는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는 귀여운 소망을 밝히기도. 이처럼 작품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낸 박정화는 극 중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다정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의 매력을 다채롭게 완성시키며 보는 이들까지도 은정에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에 박정화가 은정의 마지막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지 더욱 기대가 모이는 채널A ‘남과여’ 최종회는 오늘(15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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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우가 첫 사극 작품인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후반부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tvN ‘세작, 매혹된 자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나현우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씨제스)에서 강희수(신세경 분)와 반정을 계획하는 조력자 추달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추달하는 강항순(손현주 분)의 지시를 받아 명나라에 세작으로 갔다가 청나라에 붙잡혀 모진 고문 끝에 한쪽 눈을 잃게 되고, 사랑하는 여인 홍장(한동희 분)마저 죽음으로 떠나보낸 기구한 운명을 가진 인물로 훗날 강희수와 반정을 도모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그간 추달하는 강희수를 향한 깊은 신뢰로 반정의 계획을 묵묵히 해내면서도, 그녀가 이인(조정석 분)을 향한 연모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일 땐 홍장의 죽음을 암살로 갚겠다고 분노했다. 결국 추달하는 이인을 향한 칼을 빼 들고 달려들었지만, 그의 칼은 이인의 앞을 막아선 강희수를 찔렀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 강희수를 넋이 나간 채 바라보다 자신을 제압하는 주상화(강홍석 분)에게 저항조차 못하고 붙잡히게 된다. 붙잡힌 추달하는 자신을 찾아온 이인과 마주하게 되고, 그가 자신을 청에 밀고한 세작이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된 후 이인과 손을 잡고 진짜 세작을 찾고자 나서며 후반부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나현우는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사무치는 마음과 강항순과 강희수를 향한 충성심이 점차 이인을 향한 복수심으로 바뀌는 심리 변화를 안정적으로 연기했고 극의 중후반 이인과 강희수의 위험한 멜로 서사에 위기를 안기는 역할을 했다. 이렇듯 첫 사극 작품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으로 눈도장을 남기고 있는 나현우가 앞으로 단 2회만을 남겨둔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조정석의 편에 서며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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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 ‘어쩌다 사장3’ 종영 소감 공개 차태현, “몬터레이 교민 분들의 따뜻한 마음, 큰 울림과 감동배우 차테현 사진 출처 : tvN ‘어쩌다 사장3’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tvN ‘어쩌다 사장3(연출 유호진, 윤인회)’에 출연한 차태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 출연한 차태현은 바다 건너 미국에서 슈퍼를 운영, 마지막 영업일까지 ‘힐링 요정’다운 면모를 보이며 더 커진 스케일만큼 많은 교민들과 교감하며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에 차태현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녕하세요. 차태현입니다. 이번 미국 편은 기획할 때도 그렇고 준비 과정도 참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 넓은 곳에서 우리가 운영할 만한 곳을 찾기 힘들었고, 그 가게를 새롭게 만들고 다시 원래대로 만드는 일 등등 제작진들의 수고와 노력에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멀리 미국까지 와서 함께 고생해 준 동료분들께도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저희의 불찰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이번 미국 편은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영어도 못 하면서 무모한 일에 도전한 건가 하는 후회가 되기도 하고, 한국에서보다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서 전 시즌들보다 그곳의 주민분들께 좀 더 신경 쓰지 못한 것 같아서 방송을 보고 개인적으로 반성을 하기도 했습니다.”라며 아쉬웠던 점에 대해 사과를 덧붙였다. “하지만 역시 몬터레이 교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저에게 큰 울림과 감동이 되었습니다. 사실 '어쩌다 사장'의 주인공분들은 그 지역의 주민분들입니다. 이번에도 주민분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신 몬터레이 주민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많은 추억을 선사해준 몬터레이 주민들에게도 깊은 애정 어린 인사를 말하기도.또한,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쩌다 사장3'을 사랑해 주신 팬분들과 시청자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과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라며 함께해준 시청자들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차태현은 전 시즌과는 다르게 미국이라는 새로운 곳에서 시작, 더욱더 커진 마트 규모에 혼란을 겪었다. 이전 시즌엔 없었던 김밥 만들기와 다른 언어로 인한 실수의 시간들이 있었지만, 그럴수록 더욱 빠르게 적응하려 노력, 서툴렀지만 진심을 담은 그의 말과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힐링 웃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차태현은 오는 23일(금)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아파트404’에 출연해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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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리, ‘밤에 피는 꽃’ 출연! 석재이 役 활약배우 정소리가 MBC ‘밤에 피는 꽃’에 출연한다.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3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소리가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극본 이샘, 정명인/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 정소리는 극 중 사대문 최고 가문의 영애이자 여화의 시누이인 석재이 역을 맡았다. 재이는 자신의 오라버니를 죽게 만든 것이 새언니 여화라고 여겨 늘 그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인물이다. 정소리는 새침하고 얄미운 시누이 재이를 능청스럽게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공작’으로 데뷔한 정소리는 Apple TV+ ‘파친코’, 넷플릭스 영화 ‘카터’ 등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밤이 되었습니다’에서는 친구들을 선동해 마피아 게임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끄는 ‘김소미’로 분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 정소리가 ‘밤에 피는 꽃’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배우 정소리가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이 피는 꽃’은 12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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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습니다’ 정소리, “꿈을 꾼 것처럼 잊지 못할 작품” 애정 어린 종영 소감배우 정소리 밤이 되었습니다’ 종영 소감 전달.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STUDIO X+U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배우 정소리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밤이 되었습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이야기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여기서 정소리는 잔혹한 생존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반장 ‘김소미’로 활약했다. 정소리가 연기한 김소미는 아이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해 자기 뜻대로 게임을 이끌어가는 인물. 자신이 궁지에 몰렸을 때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며 위기에서 탈출하는 등 친구들을 선동하고, 여론을 몰아가는 모습을 통해 극의 몰입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에 정소리는 ‘밤이 되었습니다’를 “한여름 밤의 꿈 같이,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꾼 것처럼 잊지 못할 작품이었다”라고 소개하며 “소미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스스로 처음 느껴보는 감정, 생각들이 많았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인간 정소리에게 용기를 주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중적 면모를 지닌 소미 캐릭터를 연기하기는 쉽지 않았을 터. 정소리는 “소미라는 인물은 단면적으로는 굉장히 못된 캐릭터이지만, 내면은 굉장히 복잡한 감정을 지닌 다차원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친구들을 선동하고 분쟁을 자아내면서 긴장감을 주는 인물이라 시청자분들이 소미의 등장에 ‘또 어떤 분쟁이 일어날까’하는 호기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캐릭터를 준비한 것 같다”라며 고민한 지점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정소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다범(안지호 분)이와 다투는 씬을 뽑았다. 그는 “그 당시 다범이가 제 얼굴을 툭툭 때리는 장면은 원래 없었는데, 경준(차우민 분)이가 다범이에게 늘 당하던 행동을 소미에게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생겨 즉흥적으로 연기했다. 화를 꾹꾹 참아야 하는 소미의 감정을 극대화시켜 준 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마지막으로 정소리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작품 중에 ‘밤이 되었습니다’를 선택해 주셔서, 고립의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연말, 활기찬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영화 ‘공작’으로 데뷔한 정소리는 Apple TV+ ‘파친코’, 넷플릭스 영화 ‘카터’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정소리.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배우 정소리가 주연으로 출연한 ‘밤이 되었습니다’는 U+모바일tv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된다. [이하 정소리 배우 일문일답 전문] Q. ‘밤이 되었습니다’ 종영 소감 한여름 밤의 꿈 같이,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꾼 것처럼 잊지 못할 작품이었다. Q. ‘김소미’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있어 주안점을 둔 부분이 있는지? 소미라는 인물은 단면적으로는 굉장히 못된 캐릭터이지만, 내면은 굉장히 복잡한 감정을 지닌 다차원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친구들을 선동하고 분쟁을 자아내면서 긴장감을 주는 인물이라 시청자분들이 소미의 등장에 ‘또 어떤 분쟁이 일어날까’하는 호기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캐릭터를 준비한 것 같다. Q.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9부에서 다범(안지호 분)이와 화장실에서 다투는 장면. 그 당시 다범이가 제 얼굴을 툭툭 때리는 장면은 원래 없었는데, 경준(차우민 분)이가 다범이에게 늘 당하던 행동을 소미에게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생겨 즉흥적으로 연기했다. 화를 꾹꾹 참아야 하는 소미의 감정을 극대화시켜 준 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 Q. 현장 분위기나 또래 배우들과의 케미는 어땠는지? 정말 같은 반 친구들처럼 화기애애했다. 모두 배려심 넘치고 책임감 있는 배우들이어서 덕분에 저도 많이 배우고 즐길 수 있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다면? 소미 캐릭터가 잘 보여지는 장면들을 찍고 나면 카메라 감독님들께서 조용히 엄지(최고)를 날려주실 때 가장 뿌듯하고, 계속해서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다. Q. 정소리에게 ‘밤이 되었습니다’는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은지? 소미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스스로 처음 느껴보는 감정, 생각들이 많았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인간 정소리에게 용기를 주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Q. ‘소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인과응보. Q. ‘밤이 되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인사 부탁드린다 많은 작품 중에 ‘밤이 되었습니다’를 선택해 주셔서, 고립의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연말, 활기찬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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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 이청아, 최종회 앞두고 “삶의 가치와 사랑의 모습을 고민하게 해준 작품” 캐릭터 향한 애정 담은 소감 밝혔다.‘연인’ 파트2 이청아가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파트2에서 이장현(남궁민 분)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저돌적으로 행동하는 청나라 공주 ‘각화’로 분한 배우 이청아가 오늘(18일)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청아는 “한 시대를 빌어 저에게도 삶의 가치와 사랑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게 해준 작품이었다”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부터 끝까지 달려오신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는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높은 지위와 신분을 가진 청나라 공주의 무자비하면서도 약한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청아는 불도저 같은 매력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과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했다는 평을 듣기도. 특히 장현을 향해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드러내다가도 그의 진심을 보고 결국 놓아주는 모습에서는 극적인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사극에서 청나라 공주다운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유창한 만주어와 몸을 사라지 않는 날렵한 액션 연기로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인 이청아가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찾아올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연인’ 파트2 마지막 방송은 오늘(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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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이수찬, 데뷔작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종영소감 "따뜻한 드라마라 재밌었고,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신인배우 이수찬이 데뷔작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종영을 맞아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이수찬은 극 중 밴드 ‘워터멜론 슈가’의 건반을 담당하는 노세범 역을 맡아 멤버들과 함께 청춘밴드의 이야기를 써 나아가며 힐링과 감동, 재미를 겸비한 청춘물에 풋풋한 시너지를 더했다. 이수찬은 밴드를 결성하고, 무대 완성하기 위한 좌충우돌 과정을 그리며 청춘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을 담아냈고 극에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밴드 곡을 모두 직접 소화한 연주 실력으로 ‘워터멜론 슈가’ 밴드 멤버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하며, 첫 데뷔작부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남겼다. 이에 종영을 맞이한 이수찬은 “악기 연습을 하고, 리딩을 하고 촬영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 하니 시원섭섭한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반짝이는 청춘을 생각나게 하는 따뜻한 드라마라 더욱 재밌었습니다. 따뜻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신 진수완 작가님과 손정현, 유범상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인아 누나, 은수, 밴드 ‘워터멜론 슈가’ 멤버들, 그리고 따뜻한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고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는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 덧붙이며 진심 어린 마음과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어제(14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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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수감 ‘국민에게 신뢰 주는 소방정책 펼쳐가길 기대’(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는 1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추진한 소방안전정책을 평가하고 경기도의회와 협력을 통한 정책개발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부위원장을 감사반장으로 김시용 의원, 윤종영 의원, 김창식 의원, 박세원 의원, 이기환 의원, 전자영 의원으로 구성된 감사2반 7명의 감사위원이 용인소방서의 소방행정 정책의 시행과 행정사무를 살폈다. 주요 수감사항으로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현황 도정 주요 시책 및 사업의 추진 현황 소방공무원 안전관리 및 복지 정책 추진 현황 등을 일문일답 방식의 질의와 답변으로 진행됐으며 용인소방서에서 지난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방문 환대에 대한 격려와 서부권역 용인소방서 신설 추진을 응원했다. 안기승 서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논의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보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해 더욱 정진해 국민에게 신뢰 주는 소방정책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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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연인‘ 드라마+OTT 통합1위, 전체 프로그램 3주 연속 1위MBC 금토드라마 연인. 사진 : MBC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드라마+OTT 통합 프로그램 화제성에서 1위에 랭크되며 압도적 성적으로 분야별 화제성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발표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전주 대비 화제성 지수 76.2% 증가하며 드라마+OTT 통합 화제성 1위,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금토드라마 화제성은 4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연인’의 주연인 남궁민 배우가 4주 연속 부동의 1위, 이어 안은진 배우가 3주 연속 2위에 랭크, 여기에 ‘연인’에 새롭게 합류한 이청아 배우가 단숨에 9위를 차치했고 김윤우(량음 역) 배우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전체 뉴스기사 수 1위, 동영상 조회수 1위, VON 게시글/댓글 수 1위, 검색반응 드라마 부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화제성 분야에서 ‘톱 오브 톱’ 임을 입증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가혹한 운명 속에 엇갈린 인연을 보여주며 파트1을 마무리했다. 병자호란 이후 몇 해가 흘러 조선 땅을 밟을 수 있게 된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줄 꽃신을 가득 싣고 한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장현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유길채는 과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내 구원무(지승현 분)와 혼인을 앞두고 있었다. 길채의 혼인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량음(김윤우 분)이었다. 량음이 유길채에게 이장현이 죽었으며, 죽기 전 다른 여인을 만났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뒤늦게 유길채가 량음 때문에 오해한 것을 알게 된 이장현은 격분하며 다시 유길채를 찾아가 애원했다. 유길채도 가슴속에 품고 있던 이장현에 대한 슬픔, 사랑, 원망의 감정을 쏟아냈다. 이에 이장현은 “낭자가 주는 벌을 받고 낭자 손에 죽겠어”라며 “나와 갑시다”라고 말했다. 순간 두 사람은 격정에 휩싸였다. 그리고 손을 꼭 잡고 내달리기 시작했다.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낭자의 종이 될테요”라며 세상 가장 애틋한 청혼을 했다. 그러나 사랑만 생각하기에는 두 사람이 처한 운명이 너무도 가혹했다. 전쟁 이후 수년간 가장으로서 가족을 챙겨왔던 유길채는 자신만을 바라보는 아버지, 동생, 생사고락을 함께한 벗 경은애(이다인 분)와 식구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자신은 그들을 두고 떠날 수 없음을 깨닫고 말았다. 그 둘은 가혹한 운명 속에 이별을 하며 ‘연인’ 10회가 마무리됐다. ‘연인’ 파트2는 10회 종영 이후 잠시 휴지기를 갖고 10월 중에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 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3년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9개, 비드라마 182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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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대하사극과 공개 코미디, 편성 확정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사진 제공 : KB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오는 11월 4일부터 매주 토일 밤 9시 2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 황제 현종(김동준 분)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 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격한 고증과 장엄한 전쟁신으로 퓨전 사극에 비해 제작이 쉽지 않은 정통 대하 사극의 부활 소식에 정통 사극을 기다려온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크루 공개 모집과 함께 본격적인 부활을 예고한 <개그콘서트> 후속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2(가제)>(CP 김상미 연출 최지나)도 11월 5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99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21년 동안 수많은 스타 희극인과 유행어를 배출하며 시청자들의 주말 밤을 책임진 <개그콘서트>의 2020년 종영 이후 지상파의 공개 코미디와 희극인들의 무대 부재에 대한 아쉬움이 꾸준히 회자됐다. 전 국민의 ‘웃을 일’을 위해 KBS가 세상에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코미디 프로그램인 만큼 새롭게 돌아오는 <개그콘서트2(가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KBS는 <고려거란전쟁>과 <개그콘서트2(가제)> 편성을 통해 정통 사극과 공개 코미디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지상파에서 사라진 정통 사극과 공개 코미디의 명맥을 이으며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해 갈 계획이다.